1월에 근황 적고 3개월 조금 넘은 시점.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역시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점.2월 초 혼인신고를 했다. 원래 양도소득세 문제 때문에 6월 안에만 진행하면 되기도 했고, 최대한 늦게 해야 신혼부부 혜택을 좀 더 가져갈 수 있다보니 늦게 하려고 했는데 나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혼인신고 괜히 빠듯하게 했다가 걱정되는 일을 맞닥뜨리기 싫어서 일찍 2월에 구청 방문해서 혼인신고를 진행했다. 혼인신고 하면서 특이사항이 하나 있었는데, 아이 낳았을 때 부모 성씨를 부계로 할 지 모계로 할 지 부분에 대해서 작성하는 공간이 있었다. 우리 둘 다 아이 계획이 없어서 그냥 모계 성씨를 따르기로 체크하고 제출했다. 구청 담당 직원이 이 항목을 보더니 우리한테 '정말 모계 성씨로 하실거에요? 이거..